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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이저 기술 기업인 레이저쎌의 공모주 청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단독으로 청약을 진행해서 그런지 큰 고민 없이 청약을 했습니다.

 

이번 레이저쎌 공모주 청약에는 총 5조 9천억 원의 자금이 청약에 참여했고

최종 경쟁률 1845:1을 기록했습니다. 비례 경쟁률로 계산해보면 1845의 2 배수 인 3690:1이겠습니다.

 

청약 마감일인 오늘 삼성증권에서 청약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청약 최고등급인 200%로 청약 시

40,000주 청약 [40,000주 / 3,690 = 약 11주] 배정이 예상됩니다.

 

일반공모 25%인 400,000 주가 일반인에게 청약이 배정되므로

400,000주 x 50%인 200,000 주가 균등배정이 되겠습니다.

 

이제 청약자수를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청약계좌가 25만 개 정도 참여를 했습니다.

200,000주 / 250,000  = 0.8 주

 

즉 청약에 참여했다면 1 계좌당 80%의 확률로 1주가 가능합니다.

비례 40,000주 청약 시 11주
균등 0.8주

 

청약수수료는 주식을 배정받았을 경우에만 2,000원이 부과되며 

청약 환불금에서 차감되어 환불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혹시라도 균등배정을 받지 못한다면 청약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1주당 가격이 16,000원 이므로 균등으로 1주 배정 시

청약 수수료로 인해 -12.5%의 수익률로 시작하는 셈이 되므로

청약참여시 실익을 잘 계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레이저쎌 공모주 청약에는 현재 거래중지 중인 코스닥 상장 기업인 클루셀텍과 레이저쎌의 대주주 관계때문에

공모주 청약에 고민하신 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스몰캡인 만큼 레이저쎌 상장에는 반짝이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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