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지하철로 보는 로얄동

초역세권이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일반분양 홈페이지

 

 부동산에서 말하는 역세권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중심부에서부터 500미터 거리를 보통 역세권이라고 보통 부른다. “지하철 입구에서 부터 거리를 재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실제 지하철 출구에서 부터 지하철 타는 곳까지 거리가 100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지금은 편의상 지도에 있는 지하철 표시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지하철과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5호선 둔촌동역

5호선 둔촌동역은 5호선 지선구간으로 상행선인 방화, 왕십리, 여의도 방향으로 강북지역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출근 시간 배차간격을 살펴보자. 

 

출근시간 대 지하철 배차간격

• 첫차 운행시간 : 오전 5시 42분 (평일기준)
• 막차 운행시간 : 새벽 00시 36분 (평일기준)

시간대	배차간격
6시 ~ 7시	11분
7시 ~ 8시	8분 ~ 9분

 

지선이다 보니 일반 지하철에 비해 운행 간격이 짧지 않은 것은 단점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을 이용할 수 있는 출구는 1번 출구와 2번 출구로 단지로 보면  초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파트 단지가 워낙 크다 보니 동별로 거리에 차이가 있다. 보통 역세권이라 하면 500M까지를 역세권이라고 하며,  5호선 둔촌동역에서 반경 500M의 거리를 계산해 보면 역세권에 위치한 동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물론 500M 이상의 거리에도 지하철 이용에 큰 무리는 없지만 아무래도 500M 이상 넘어갈 경우 보행 유형에 따라 걷기에는 무리가 될 수 있다.

 

저는 건강해서 괜찮아요?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공동주택에 혈기왕성한 건강한 사람만 거주하지 않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유모차 등 보행이 취약한 다양한 부류의 거주유형이 존재한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500M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부동산의 입지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지역, 학군 다음으로 생각되는 요소가 바로 교통이다. 부동산 거래 시 초역세권이라고 한다면 빠른 매매가 가능하여 환금성이 뛰어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지하철 거리

 

5호선 둔촌동역 500M이내에 위치한 동은 총 101동, 102동, 103동, 104동, 105동, 106동, 107동, 108동, 109동, 110동, 111동, 112동, 201동, 202동, 203동, 204동, 205동, 206동, 120동, 119동, 121동, 122동, 118동, 117동, 116동, 123동, 124동, 115동 , 114동, 113동으로 총 30개로 올림픽파크 포레온 1단지와, 2단지 대부분이 5호선 둔촌동역 이용이 가능하다.

 

5호선 둔촌동역 200M 이내

200미터 이내 초역세권에 해당하는 동은 101동, 102동, 103동, 104동, 105동, 106동이다. 도보로 둔촌동역까지 3분 내외의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집 앞에 지하철이 있을 정도로 가까운 수준으로 향후 아파트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5호선 둔촌동역 400M 이내

400미터 이내 역세권은 106동,107동,108동,109동,110,동111동,112동,113동,116동,117동,118동,119동이다.

둔촌동역까지 5분 이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역시 초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5호선 둔촌동역 500M 이내

500미터 이내 역세권은 114동, 115동, 120동, 121동, 122동, 123동, 124동, 201동, 202동, 203동, 204동, 205동이다. 500M 이내 아파트는 역까지 보통 7분 이내에 이용이 가능하고 아파트 단지 내부로 이동을 하다 보니 일반적인 도보 구간과는 다르게 횡단보도 등 도보 지연구간이 없어 둔촌동역까지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9호선 둔촌오륜역

9호선 둔촌동역은 9호선 일반열차 구간으로 황금노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강을 따라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뛰어나다.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출근 시간 배차간격을 살펴보자.

 

출근시간 대 지하철 배차간격

• 첫차 운행시간 : 오전 5시 32분 (평일기준)
• 막차 운행시간 : 새벽 1시 (평일기준)

시간대	배차간격
6시 ~ 7시	13분
7시 ~ 8시	9분

 

5호선 둔촌동역과 마찬가지로 일반열차이다 보니 운행 간격이 짧지 않은 것은 단점이다. 또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보면 급행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바쁜 시간대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역 중에 이용객수 가 가장 적을 정도로 한산한 점은 장점이다. 아마도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입주를 하게 되면 많이 이용하는 역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에서 이용할 수 있는 둔촌오륜역 출구는 1번 출구로 어느 동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9호선 둔촌오륜역 200M 이내

200미터 이내 초역세권은 317동, 318동, 319동, 320동이다.

 

9호선 둔촌오륜역 400M 이내

400미터 이내 역세권은 301동, 303동, 307동, 308동, 309동, 310동, 311동, 312동, 313동, 314동, 315동, 316동

420동, 421동, 422동, 423동, 424동, 425동, 426동, 427동, 428동, 429동, 430동이다.

 

9호선 둔촌오륜역 500M 이내

500미터 이내 역세권은 302동, 304동, 305동, 306동, 202동, 203동, 206동, 207동, 208동, 209동, 414동, 415동, 419동이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

아쉽게도 500M 이내에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500M 이내로 인접하는 동이 없다. 사실 500M 이상도 성인남성 기준 도보로 문제가 없지만 여기에서는 역세권의 기준을 500M까지로 정의하였으므로 생략한다.

 

대단지 아파트의 동별 선호도를 조사할 때 지하철, 일조량, 상가접근성, 학교, 층, 조망을 평가항목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지하철이라는 대중교통수단만 보고 점수를 주자면 200M 이내는 1점, 500M 이내는 0.8점을 주고 싶다.